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부산 시민들의 원전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 위험성 인지(매우 위험하다. 대체로 위험하다)가 후쿠시마 사고 이전인 2011년 58.6%에서 2012년 77.9%로 20%가 상승했다.모르겠다는 층은 2011년 22.3%에서 2012년 5.8%로 현격히 낮아졌다.노후된 고리1호기를 폐쇄할 것에 대한 견해에서
민주통합당 강창일 의원이 지난달 30일 지능형지능형전력망(스마트그리드)의 체계적인 정책개발과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법을 발의했다. 발의된 법안은 지능형전력망의 구축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스마트그리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개정안의 주된 내용을 보면 스마트그리드법은 인증된 지능형전력망 기기나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중겸)가 주관하는 '2012 KEPIC-Week'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Advanced Standards & Global Partner'라는 주제로 국내외 전력산업계 인사, 관련 전문 인력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발전기계, 기술품질
STX중공업이 에니社(Ente Nazionale Idrocarburi), 옥시덴탈석유社(Occidental Petroleum), 한국가스공사로 구성된 에니 컨소시움으로부터 2200억원 규모의 이라크 오일&가스처리플랜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STX는 2014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8월부터 이라크 바스라(Basrah)주 쥬바이르(Zubair)
한국화재보험협회(KFPA)는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한 화재 및 자연재해 관련 경험의 공유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13회 화재 및 자연재해 예방 체험수기 현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FPA와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번 현상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화재나 자연재해 예방을
태양광 전문 기업 신성솔라에너지(대표이사 이완근)가 일본 태양광 시장 공략을 위해 동경 지점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동경 지점 설립으로 신성솔라에너지의 일본 시장내 영업 영역 확대와 일본 기업에 대한 유기적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솔라에너지에 따르면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태양광 사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원전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이사장 김철민 안산시장)이 주관하는 ‘제4기 CEO 저탄소 녹색성장 아카데미’ 개강식이 지난 7월 2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렸다.이날 개강식에는 김철민 안산시장, 전준호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4기 원우로 등록한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철민 이사장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인도네시아의 에너지효율관리제도 도입·운영 지원을 위한 ‘인도네시아 에너지효율 담당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국제구리협회(ICA)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글로벌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앞선 에너지효율 정책&mid
10%대 전기요금 인상을 요구했던 한전 이사회가 정부의 소폭인상안에 동의할 것인지 아니면 차라리 동결할 것인지를 놓고 관심을 모았으나 결국 3일 오전 8시30분 이사회를 갖고 정부가 제시한 4.9% 인상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날 한전 이사회에는 15명의 이사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론을 벌였으며 상임이사들이 제안한 정부의 4.9% 인상안을 받아들이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희철)은 2012년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 공급된 자동차연료(휘발유, 경유)의 국내 4개 정유사(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별 환경품질을 평가한 결과, 모두 국제 최고기준에 가까운 수준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환경품질등급 공개제도는 지난 2006년부터 ‘수도권 대기환경개선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국토해양부로부터 친환경건축물(Green Building)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8월 중 인증업무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친환경건축물(Green Building) 인증제도’는 환경부와 국토해양부가 건물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2002년 1월부터 공동 운영하고 있는 제도.환경
세계최대 에너지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장 에릭 리제)은 에너지 효율 달성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원격 에너지 관리 솔루션 Energy Operation Online(EOO: 원격 에너지 관리)를 통해 에너지 관리 솔루션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EOO 솔루션은 별도의 시스템 구축이 필요 없는 클라우드 시스
태양광 전문기업 (주)신성솔라에너지(대표이사 이완근)가 지난달 31일 홍콩 S&S Hi Tech 사에 약 693만9900달러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공급 물량은 오는 9월까지 미국 지역에 납품된다.이번 계약은 유럽 시장을 벗어나 신흥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미국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수출 판로의 다변화를 이루었다
STX다롄이 현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건조, 성공적으로 인도했다.STX는 30일 중국 다롄에 위치한 STX다롄 조선해양생산기지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 루이즈 메리즈(Luiz Meriz) 발레차이나 사장, 차이아이화(曹爱华) 다롄부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40만톤급 초대형 광물운반선(VLOC, Very Large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은 방문 고객의 편의를 위해 8월 1일부터 내부 회의실을 외부에 무료로 개방, 운영한다.평가원 건물 1층에 위치한 약 20명 수용 규모의 회의실을 우선 개방하며 회의에 필요한 기자재, 인터넷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에기평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역 근방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한국기술센터, 코엑스 등 주요
지식경제부는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8월 1일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해상 Area4 광구에서 대형 가스전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가스가 발견된 탐사정은 Area4 광구의 다섯 번째 탐사정(Mamba NE-2)이며, 발견잠재자원량은 약 10Tcf(약 2.3억톤)에 이를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6월 시추에 착수한 Mamba NE-2 탐사정은 목표심도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안완식)는 1일 제주도내 유원지 및 해수욕장 20여곳에서 여름철 가스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가스안전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현수막 설치와 함께 각 유원지 근처의 마트에 부탄캔 안전사용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소비자의 가스안전사용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전개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앞으로도 도
호주 광물자원 전문 탐사기업인 ㈜스톤헨지 메탈즈(이하 스톤헨지)는 대전에서 우라늄 및 바나듐 개발을 추진 중 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20년간 현재국내 원자력 수요의 25% 가량을 공급할 수 있는 우라늄과 상당량의 바나듐이 국내에서 개발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차드 헤닝(Richard Henning) 스톤헨지 사장은 “스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31일 '석유제품시장 경쟁촉진 및 유통구조 개선 대책'(4.19일)의 일환으로 추진돼 온 석유제품 복수상표 자율판매(혼합판매) 시행방안에 대해 그간 정유4사와 협의한 결과를 발표했다. 석유제품 복수상표 자율판매(혼합판매)란 폴사인 주유소에서 타사 또는 수입 석유제품을 혼합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정유사-주유소간 자유로운 정률 또는 물량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각 지자체별 전력소비 절감실적과 절전을 위한 지자체의 활동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발하는 ‘절전 가향왕(節電佳鄕王)’ 선발대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력수급 위기의 극복과 에너지 절약 문화의 정착을 위해 추진되는 ‘국민발전소’ 건설운동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의 생활 속 전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