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5일 평택 LNG생산기지에서 천연가스 수급 및 설비 안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국내 천연가스 수요의 약 35%를 생산하는 평택 LNG생산기지는 지난 1986년 상업운전 개시 후 수도권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이날 최연혜 사장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의 공급은 가스공사의 존립 근거”라며 “새해에도 안전 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가스공사는 지진, 산불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가스 공급 중단 및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새해 벽두부터 안전
[에너지신문] 강원도 평창 장평LPG충전소의 LPG폭발사고가 종사자의 부주의에 따른 인재에 무게가 실리면서 1,870개에 이르는 LPG충전소의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와 벌크로리 차량 1651대에 대한 전수조사 및 특별교육이 실시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최근 발생한 강원도 LPG충전소 폭발사고와 유사한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불암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LPG 충전소 전수 특별점검 등 안전강화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가스안전공사는 이번 강원도 LPG충전소 정부합동조사 과정에서 벌크로리 차량 충전 기준 미
[에너지신문]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LPG운반선 2척으로 올해 첫 수주의 포문을 열었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8만 8000입방미터(㎥)급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3032억원이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LPG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85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발주된 39척의 LPG·암모니아운반선 중 60%
[에너지신문] 벌크(탱크)로리 LPG 이충전 차량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충전소 종사자 특별점검, 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실태조사가 전격 실시된다. 이번 긴급 안전조치는 강원도 평창군 LPG충전소의 폭발사고가 충전소내 안전수칙 미준수 문제가 확인됨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지난 1월1일 발생한 강원도 평창군 장평LPG충전소 폭발 사고의 원인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LPG산업협회를 비롯해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SK가스, E1, SK에너지,
[에너지신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LPG충전소의 벌크(탱크로리) 이충전시 안전관리자 입회여부 등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 이는 지난 1일 오후 8시41분경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장평1리 인근 ㈜장평LPG충전소의 폭발 사고가 벌크로리 이충전시 안전관리자 입회 여부에 의문이 대두되고 운전자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로 가닥이 잡혀 감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 차원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평창 LPG폭발 사고를 계기로 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소방재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일 한국가스기술공사 4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2학기 에너지 광역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에너지 광역 오픈캠퍼스’는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전원자력연료, CNCITY에너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충남대 및 DSC 지역혁신플랫폼이 협력, 개설한 정규 수업 과정으로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 및 청년 취업역량 제고의 목적으로 개설됐다.‘에너지 광역 오픈캠퍼스’ 과정은 정규 수업(15주)과 현장견학(4일)으로 구성 △각 기관 사업소개 및 채용제도 설명 △가스산업 △도시가스 △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지난 2일 2024년도 갑진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조용돈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를 천연가스 정비업무를 기반으로 수소가스, CCUS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 매출 1조원 달성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해 △근로자 안전 최우선 △새로운 역할 수행을 위한 변화 주도 △전략적 인력 운영을 통한 지속성장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구축 등 추진 방향을 강조했다. 또한 조 사장은 “지난해에는 친환경에너지 기술 플랫폼 전문
[에너지신문]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은 신년사를 대신해 직원들이 그룹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경영 설명회를 열어 주목을 받았다.이날 이찬의 부회장은 경영 설명회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다함께 번영을’ 이루는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신사업을 실행하고 기존 사업을 확충하는 성장 경영 △무사고 무재해를 실현하며 부문 책임경영을 실행하는 안전 경영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면서 신뢰와 소통의 조직을 구현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그룹의 에너지환경, 생활문화, 금융 각 부문별로 사업 현황과 향후
[에너지신문] (주)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2일 회사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과 함께 ‘ESG경영 및 사고 Zero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의 ESG경영 활성화에 발맞추기 위한 것으로, 직원 대표의 결의문 선서에 이어 임직원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ESG경영 및 사고 Zero 실천’을 다짐했다.정회 대표이사는 사고 Zero 안전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항상 ‘안전 최우선’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해양에너지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던 2022년 1월 27일,
[에너지신문]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2일 대구 본사 중앙통제실에서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을 긴급 점검한 후, 전 임직원들과 함께 ‘2024년 시무식’을 열었다.새해 첫 일정으로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점검한 최연혜 사장은 “지진, 산불 등 재난 발생 시에도 국민께 중단없는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이어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4년에는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국민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에너
[에너지신문] 김영석 JB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이 2일 JB(주)본사에서 취임식과 함께 시무식을 열었다. JB의 새로운 대표로 취임한 김영석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미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주된 목표에 집중하고, 조직이 서로 소통하며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조직 전체의 성공을 위해 모두가 하나되는 JB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특히 그는 "중장기 비전목표인 PLUS 2025 달성을 위해 ‘선택과 집중’, ‘본업에 충실한 문화’를 강조하며, 조직간 소통으로 JB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에너지신문] "4대 핵심사업(LNG-수소-재생에너지-에너지솔루션)의 상호 보완적 시너지 강화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그린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최근의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언급하며 “SK E&S는 지금까지 숱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패기와 성공의 DNA를 갖고 있는 만큼, 구성원 모두가 똘똘 뭉쳐 2024년을 SUPEX Company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성공의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SUPEX(Super Excellent) Company는 최고의 경쟁
[에너지신문]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는 2일 시무식을 갖고 지속성장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은 △‘10억㎥’ 판매달성으로 미래에너지 선도 기업 도약 △‘Safety First’ 안전사회 약속 및 책임완수 △ ‘고객돌봄’을 생각하는 소비자중심 서비스 △일과 삶의 균형 ‘Wellness’ 기업문화 구축을 '2024년 경영방침'으로 밝혔다.정진혁 사장은 신년 메시지에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서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변화하고 도전해 나가며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모두
[에너지신문] E1(회장 구자용)은 2일 서울 용산 본사인 LS타워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노동조합이 2024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E1은 지난 1996년부터 29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루게 됐다.E1이 이러한 미래 지향적인 노경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과 경영진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경영현황 설명회, 노경간담회 등을 지속 실시, 상호 신뢰를 구축한 덕분이다.이날 박승규 E1 노조위원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회사가 경영
[에너지신문]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가스안전공사의 시대적 역할을 재정립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전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2일 충북 음성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박경국 제18대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 취임식에는 본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 각 지역본부 지사 직원들은 사내방송을 통해 취임식을 시청했다.박경국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AI·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의 혁신 △기술 융·복합을 통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배관망 이용의 공정성, 효율성, 편의성 확대를 위해 ‘배관시설이용규정’을 개정했다고 2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6차례에 걸친 규정개정설명회 및 협의회를 통해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 신설 △인입 가이드제 마련 등을 포함한 ‘배관시설이용규정’을 개정해 2024년부터 시행한다.우선 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직수입하는 기업이 가스공사의 배관망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산업부 관계자 1인과 외부 전문위원 6인으로 구성된 ‘배관시설이용심의위
[에너지신문]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SK이노베이션 계열 회사들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 성장을 계속해 추구해 나가자고 당부했다.박상규 총괄사장은 2일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에게 보낸 이메일 신년사를 통해 전체 사업 영역에 있어서의 전면적 체질개선 및 포트폴리오 내실 다지기 등을 강조했다.지난해 12월 취임한 박 총괄사장은 먼저 “SK이노베이션은 ‘그린 에너지 & 소재 기업(Green Energy & Materials Company)’으로 도약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그린
[에너지신문] SK가스에 이어 E1(회장 구자용)도 1월 국내 PG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E1의 관계자는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2024년 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E1은 주요 거래처인 산업체, LPG충전소 등에 가정 및 상업용 프로판을 kg당 1,238.25원, 벌크로리 등을 통해 공급되는 산업용 프로판 가격은 1244.85원으로 2023년 12월과 같은 가격을 유지하게 됐다. 또한 택시 등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
[에너지신문] kg당 70~80원의 미반영분에 국제LPG가격 인상 여파로 추가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2024년 1월 국내LPG가격이 동결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전기와 도시가스 등 다른 에너지가격도 인상요인이 있지만 가격 인상을 못해 서민물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LPG가격도 총선을 앞두고 있고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방향에 협조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SK가스(대표 윤병석)는 12월 31일 2024년 1월1일부터 적용되는 국내LPG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국제LPG가
[에너지신문]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해운사들의 홍해 운항 재개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되고 기술적 매도 등이 이어지며 최근 국제유가도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2024년 국제LPG가격은 상승세로 출발하게 됐다. 덴마크의 Maersk, 프랑스 CMA CGM 등이 홍해 운항 재개를 시사했으나 Hapag-Lloyd, Mitsui O.S.K., Nippon Yusen 등은 홍해 지역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위험이 줄어들 때까지 우회 운항을 지속하겠다고 발표해 선박운임 등 LPG 도입 부대비용도 추가 부담요인이 되고 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