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정유4사의 견고한 순위가 흔들이고 있다. 만년 3,4 위였던 현대오일뱅크와 S-OIL의 약진 때문이다. 이들은 선발주자의 턱밑까지 추격하며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정부의 경쟁 촉진 정책과 저유가 기조로 SK에너지와 GS칼텍스가 점유율 하락, 영업익 감소의 어려움을 겪는 반면 이들 후발주자들은 연속 흑자 및 내수 점유율 향상을 통해 시장 영향력
[에너지신문]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정부가 대대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미세먼지의 상당부분이 수송용 도로에서 발생하며, 국민 생활과 근접해 보다 큰 피해를 야기한다며 대대적 손질을 예고했다. 이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노후 경유차 폐차를 골자로 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정부가 대대적인 정책전환을 예고한 만큼, 수송
[에너지신문] 정부 사업 ‘마중물’…품질·안전관리 구축 필요▲소형저장탱크, 본격 대중화 전국에 설치된 LPG소형저장탱크가 지난해까지 5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집계한 소형저장탱크 설치 현황에 따르면 누적 기준 지난해 설치된 LPG소형저장탱크는 총 5만 812개였다.2014년 누적 설치량
[에너지신문] 최근 LPG산업은 달라졌다. 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달라지면서 업계의 변화가 가시화됐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의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수요’ 회복의 발판이 됐다. 여기에 북미 셰일가스 붐에서 출발한 저유가 시대가 LPG가격 인하를 견인, 최대 약점인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재도약의 디딤돌이 마련됐지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가 대륙붕 ‘동해-2 가스전’ 개발에 성공, 10월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한다.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동해-2 가스전의 시험생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동해-2 가스전은 울산 앞바다 동쪽 약 60㎞ 지점으로 대륙붕 6-1 중부 광구 안에 있다. 상업생산 개시는 해저배관 이설공사가 마무리되는 10월 중
[에너지신문]한국석유공사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제고를 위해 팔을 걷었다.한국석유공사는 23일 울산 공사 본사에서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시우 석유공사 경영관리본부장과 김동춘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김시우 경영관리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 간 축적된 안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22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장영재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빅데이터로 미래산업을 살펴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정부3.0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했으며, 빅데이터의 개념과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영재 교수는 선진 공공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폐광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스마트 농업시설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폐광지역 스마트 농업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렵,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23일부터 30일까지 폐광지역 7개 시·군을 순회하며 공청회를 진행한다.공단은 현재 폐광지역 진흥사업의 신사업 모델을 도출하기
[에너지신문] 중국 철강산업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되며 철광석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실의 ‘8월 3주 광물 가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은 중국 수입가 기준으로 톤당 60.96달러를 기록, 전주 대비 0.8% 올랐다.철광석 가격은 지난 4월 반짝 급등한 뒤 주춤했으나 7월부터 다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
[에너지신문] LPG자동차가 올들어 월평균 7000대 안팎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까지 등록된 LPG자동차는 총 221만 419대로 지난 연말 225만 7447대 대비 4만 7028대 감소했다. 매월 약 7000대가 줄어든 셈이다.반면 경유차와 휘발유차는 늘었다. 휘발유차는 998만 7896대, 경유차
[에너지신문] 한국지엠의 ‘올란도 2.0 LPG’ 차량이 일산화탄소 과다배출로 리콜된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한국지엠(주)가 2011년 5월 6일부터 2013년 10월 7일까지 생산한 ‘올란도 2.0 LPG' 차량 총 1만 5056대의 배출가스를 개선하기 위해 결함시정(리콜)을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ls
[에너지신문] 국회에서 에너지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오는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바람직한 국가 에너지 정책 개선방향 토론회’를 열고 에너지 정책의 방향과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토론회는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이종수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검정수탁기관과 손잡고 현장 인력 양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9일 산업인력공단 등 8개 검정수탁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3.0에 부응해 검정수탁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능력중심사회 구현 및 현장중심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협약 주요내
[에너지신문]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19일 임직원 가족 30여 명을 원주 본사로 초청해 ‘Happy Together’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광물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원주 지정면 오크밸리 내에 위치한 뮤지엄 산을 견학한 뒤, 화덕피자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 원주의 특색 있는 시설을 방문해 체험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 정부3.0 생활화를 위한 간부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직무대행 김중호)은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현장포럼 및 전 부서장 대상 역량강화 리더쉽 교육’을 18~19일 이틀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정부3.0 현장포럼과 간부 리더쉽 교육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이 외부
[에너지신문] 7월 석유제품 전자상거래 시장 거래량이 소폭 감소했다.한국거래소가 발표한 KRX석유시장 월간동향에 따르면 7월 중 거래량은 총 2억 3626만 ℓ로 전월(2억 6914만 ℓ) 대비 12.2% 감소했다. 총 거래량의 46.3%가 경쟁매매로 나타났다.경유는 1억 6658만 ℓ, 휘발유는 6826만 ℓ, 등유는 142만 ℓ가 각각 거래됐다. 이는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 비상임감사를 공모한다.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오는 25일까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상임감사를 모집한다.광산개발로 훼손된 환경복구 및 폐광지역 경제진흥을 위해 설립된 광해관리공단은 비상임감사 자격요건으로 에너지‧자원 등의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 경영에 대한 분석과 판단력,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력,
[에너지신문] S-OIL이 장애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특수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했다.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1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장애 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전달식을 열고 40명에게 1억원 상당의 학습 보조기구를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물품은 전동 높낮이 조절 책상, 휴대용 전자 독서 확대기, 기립보조기구
[에너지신문] 국제가격과 환율 하락에 힘입어 내달 국내LPG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사우디 아람코사는 이달 국제가격(CP)를 프로판 285달러, 부탄 290달러로 전월대비 각각 10달러, 20달러씩 내렸다. 평균 15달러가 인하된 셈이다. 환율도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17일 1108.3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미 연준의 금리인상론
[에너지신문] 저유가로 인해 가격경쟁력 회복되면서 석유제품 소비가 대폭 증가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에 따르면 올 2분기 석유제품 소비량은 2억 1713만 배럴로 전년 동기 2억 236만 배럴 대비 7.3% 증가했다.특히 모든 부문에서 소비가 늘었으며, 품목별로는 경유차 증가에 따라 경유 소비량이 역대 최대 수준에 근접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산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