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수탁기관과 MOU…협력 통한 정부 3.0 실현

▲ 한국광해관리공단 및 검정수탁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검정수탁기관과 손잡고 현장 인력 양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9일 산업인력공단 등 8개 검정수탁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3.0에 부응해 검정수탁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능력중심사회 구현 및 현장중심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국가기술자격제도 개편 지원 및 과정평가형 자격 확산을 위해 8개 국가기술자격 시행기관(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대한상공회의소)의 협업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원면식 석탄지역진흥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현장 여건을 반영한 평가방법 개선 및 자격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