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500만원 후원…지역경제 활성화 보탬 

▲ 정을래 석유공사 상생협력팀장(좌 4번째)이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광역시립요양원 최대룡 시설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정을래 석유공사 상생협력팀장(좌 4번째)이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광역시립요양원 최대룡 시설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 중구에 위치한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요양원 노인분들에게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석유공사는 설 명절 때마다 울산시립노인요양원에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달함으로써 소외계층 노인분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 돌봄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석유공사의 관계자는“요양원에 계신 노인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올해도 지역 복지시설과 연계해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난방용품 지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홀몸노인세대 반찬꾸러미 나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