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연, 8일 개강식 열고 13주 과정 시작

제11기 에너지고위경영자 프로그램 참가자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진우)이 국내 에너지 분야에 종사하는 고위경영자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제11기 에너지고위경영자 프로그램’을 8일 개강했다.

이번 제11기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프로그램은 3월 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의왕시에 소재한 에너지경제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육이 이뤄지며 강사진은 에너지 전문가(에너지 분야) 및 외부 전문가(비에너지 분야)로 구성됐다. 매주 목요일 에너지 유관기관 대표와 사회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제공하는 특강 및 국내외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제11기 과정에 참여하는 에너지 분야 주요 인사로는 최인수 본지 발행인을 비롯해 양영명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장, 구자권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장, 이훈 한국지역난방공사 연구소장 등 모두 40명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은 2002년도에 제1기 수료생을 최초로 배출한 이후 2011년도 제10기까지 375명의 동문을 배출하는 등 국내 에너지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경영자 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참가자들이 명함을 교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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