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대외협력팀‧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신설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이산화탄소 포집, 수송 및 지중저장분야 KS 1종이 국가기술표준원을 통해 예고 고시됐다고 밝혔다.
▲ 충북혁신도시 소재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신문] 평창 LPG충전소 폭발사고로 인해 지난 2일 취임식을 마친 후 곧바로 사고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던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후속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29일자로 단행했다. 

본사 각 처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마친 후 내달 1일 가스안전공사 창립 50주년 행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간부급 인사에 이어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이번에 이뤄진 조직개편 내용으로는 우선 사장 직속부서였던 미래성장실과 미래성장부를 폐지하고 해당 업무를 기획조정실로 이관했으며 미래전략부로 개편했다. 

부사장(기획관리이사) 산하의 기획처를 기획조정실로 명칭을 바꾸고 폐지된 미래성장부를 미래전략부로 바꿔 현행 혁신기획부, 공공혁신팀, 사업예산부, 성과평가부 등과 함께 4부1팀 체계로 구성했다. 

경영지원처 산하의 사이버보안팀을 부서 이관 조치했으며 ESG경영처 산하에 있던 ESG경영부를 배속시켰다. 

ESG경영처는 디지털혁신처로 명칭을 바꾸고 ESG경영부 산하의 윤리인권팀을 없앴으며 디지털정책부를 신설하고 공공데이터운영팀을, 정보운영부 산하에 사이버보안팀을 배속시켰다. 

현행 홍보소통실 산하에 홍보고객부와 가스안전콜센터를 뒀지만 가스안전콜센터를 가스안전고객센터로 명칭을 바꿨다. 

아울러 윤리경영실을 신설했다. 

안전관리이사 산하의 안전정책처 제도정책부에 있었던 검사체계개편팀을 폐지시켰으며 검사지원처에 뒀던 검사총괄부, 기술지원부, 고압제품기술팀, 현장운영부, 굴차공사정보지원센터를 고압가스부, LP가스부, 도시가스부, 굴차공사정보지원센터로 구성해 검사총괄부를 없애는 등 직제와 부서 명칭을 변경했다. 

기술이사 산하의 수소안전정책처에는 수소대외협력팀과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를 신설하고 수소안전정책부, 수소신산업안전부, 수소제품인프라부를 수소안전인프라부로, 수소콘텐츠운영부를 수소뮤지엄운영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수소안전검사처에 있던 수소검사진단부, 수소진단평가팀, 수소안전점검부, 수소용품검사팀을 수소검사평가부와 수소진단점검부, 수소용품검사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수소진단평가팀을 폐지하고 운영지원팀을 신설했다. 

또한 교수실에 교수총괄부 산하 실습인프라팀을 설비공학부에서 이관하며 설비공학부를 설비공학팀으로 바꾸고 안전공학부 등 2부 2팀으로 조정했다. 

가스안전연구원장 산하의 수소연구실에 수소제품연구부를 수소인프라연구부로, 수소인프라연구부는 수소제품연구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광역본부와 본부 및 지사 가운데 대전광역본부와 광주광역본부 산하의 안전지원부를 폐지하고 제주본부의 검사1부와 검사2부를 검사부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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