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환경협회, 배출가스 저감사업 예비사업자 선정결과 발표

▲ 청연충전(주)가 중고 천연가스 엔진을 이용해 개발한 천연가스(CNG) 믹서트럭(290HP, C6AE).
▲ 청연충전(주)이 중고 천연가스 엔진을 이용해 개발한 천연가스(CNG) 믹서트럭(290HP, C6AE).

[에너지신문] 청연충전(주)와 알오씨오토시스템이 운행차 및 운행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 대국민 공모 예비사업자에 선정됐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지난 19일 운행차 및 운행건설기계의 배출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등의 저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국민공모 예비사업자 선정 결과(2023년 4차), 재제조한 천연가스엔진으로 저공해 천연가스(CNG, LNG) 믹서트럭튜닝사업을 제안한 청연충전(주)와 믹서트럭 PTO 전동화 사업을 제안한 알오씨오토시스템을 예비사업자로 선정했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라 이들 예비사업자는 2월 1일까지 자동차환경협회에 적합성 평가 개시를 요청해야 하며, 적합성 평가에 대한 전문위원회 심사결과 적합사업자로 평가되면 최종사업자로 선정된다.

최종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환경부와 지자체로부터 저공해 믹서트럭으로 개조시 장치가격 및 설치비 지원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설자금 융자 등의 정부 지원혜택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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