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은행에 2500장 기탁...직접 연탄 배달도
지역 상생 통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에너지신문] 한전산업개발은 19일 에너지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난방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동두천 연탄은행에 연탄 총 2500장을 기탁하고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 한전산업개발 임직원들이 19일 동두천에서 연탄을 배달 직접 배달하고 있다.
▲ 한전산업개발 임직원들이 19일 동두천에서 연탄을 배달 직접 배달하고 있다.

물가 상승 등으로 심화된 에너지 빈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된 이번 행사는 한전산업개발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예분씨가 단장으로 활동하는 자선봉사단 ‘더 브릿지’가 주최했다. 행사에는 한전산업개발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 ‘2050 프렌즈’의 김인섭 단장 및 대외협력처가 함께했다.

이날 한전산업개발 직원들은 연탄을 직접 나르며 동두천 인근 에너지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에 전달했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총 2500장을 연탄은행에 기부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성장에 가치를 더하는 한전산업’이라는 경영방침 하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중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및 어린이 대상으로 두 차례 물품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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