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충전소 안전관리 실태 점검

[에너지신문]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18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SK포천충전소 및 대성산업(주) 북부충전소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LPG충전소 폭발사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관리 차원에서 이뤄졌다.

▲ 곽채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와 관계자들이 LPG충전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곽채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와 관계자들이 LPG충전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SK포천충전소 및 대성산업(주)북부충전소 책임자로부터 안전관리 대비실태 등을 보고받고 벌크로리 차량 충전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규정 준수여부 등을 철저하게 확인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지난 4일부터 LPG충전소 폭발사고와 관련해 신속하게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하며 전국 LPG충전소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LPG충전소를 철저하게 관리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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