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실태 점검 위해 SK가스 평택기지 방문

▲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15일 SK가스 평택기지를 방문해 LPG 충전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15일 SK가스 평택기지를 방문해 LPG 충전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박경국 사장이 15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SK가스(주) 평택기지를 방문해 LPG 충전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LPG충전소 폭발사고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점검에서 박경국 사장은 나종호 SK가스 본부장으로부터 LPG충전시설 운영 현황 전반에 관해 브리핑을 듣고, 벌크로리 차량 충전 현장 점검 및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을 철저하게 확인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일부터 LPG충전소 폭발사고 관련 신속하게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해 전국 LPG충전소 특별관리를 실시 중에 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공사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국 LPG충전소를 철저하게 관리해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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