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에너지 전환 현실과 해법 제시

[에너지신문]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지구온난화가 단순한 가설이 아닌 실제적 진실로 다가오면서 탄소중립이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다. 

인류의 미래를 위해 지구온난화를 막아야 하지만 당장 필요한 에너지를 줄이기도 쉽지 않은 상황, 탄소중립과 현실이 충돌하는 시기다. 

에너지 전문가 양수영 박사는 ‘탄소와 에너지 : 기후위기 속 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 책을 통해 탄소감축과 에너지의 실상을 전하면서 기후위기 속에서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전환해야 하는지, 탄소중립과 에너지의 현실을 정확히 전단하고 해법을 제시한다.

양수영 박사가 평생을 바쳐 온 에너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이 책은 최신 정보와 통계를 통해 탄소감축과 에너지에 관한 객관적인 사실을 소개한다.  

특히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탈화석에너지는 가능한가? △석유와 천연가스는 얼마나 남아있는가? △미래는 전기시대가 될 것인가? △수소가 미래 에너지가 될 것인가? △CCUS로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할까? 등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분석과 해법에 대해 고민한다. 

또한 인류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하는 에너지 전환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보다는 훨씬 많은 희생이 따른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가와 기업, 일반 소비자 모두가 현실을 제대로 인식, 실적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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