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벌크로리 107대, 충전·판매소 406개소 등 점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평창 LPG충전소 폭발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평창 LPG충전소 폭발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에너지신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오후 2시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LPG충전소 가스폭발 사고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진태 지사는 이재민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등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도와 평창군 관계자들에게 “피해복구를 위해 다각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LPG폭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강원도는 도내 벌크로리 LPG차량 107대, 충전·판매소 406개소, 다중이용시설 160개소에 대해 시군, 가스안전공사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