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필리프 뉴시 모잠비크 대통령이 모잠비크를 방문한 크리술라 자하로풀루 프랑스 개발·불어권·국제파트너십국무장관장과 모잠비크 내 신규 수력발전소 건설에 관한 약정식에 참석했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의 국제에너지자원 동향에 따르면 모잠비크 북서부 테트州에 위치한 Mpanda Nkuwa 수력발전소 건설사업 이행약정으로 이 사업은 45억달러 규모로 2031년부터 1500MW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 사업 지분은 △프랑스전력회사(EDF) 40% △프랑스 TotalEnergies 30% △일본 Sumitomo 15% △일본 Kansai 15% △모잠비크전력청(EDM)과 모잠비크 Cahora Bassa 수력발전소 공사(HCB) 30%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자하로풀루 장관은 프랑스가 모잠비크의 에너지전환 및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계속 지원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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