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 조성 ‘파수꾼’ 역할

[에너지신문] 전국의 근로자와 사업주 여러분!‘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공단은 올해도 변함없이 근로자에게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파수꾼’으로 사업주에게는 기술지원, 재정지원 등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에 도움을 주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공단이 중점 추진할 사항은 첫째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 재정지원에 집중하겠습니다.

둘째 원하청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안전보건수준 격차를 해소, 사망사고 감축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안전의식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최신 기술과 장비를 활용한 산재예방 혁신으로 중대재해 감축의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근로자와 사업주 여러분! 모든 산업재해를 다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막을 수 있는 산재를 막지 못한다면 그것은 인재입니다. 일터의 안전은 기본이자 최우선의 중요 가치로 인식돼야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안전보건에 대한 작은 관심과 행동이 안전보건 선진국이라는 큰 결과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