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품질상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통산 11번째 쾌거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이 국가품질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상은 지난 1975년 제정, 올해로 49회째를 맞았으며 품질경영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포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 국가품질상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국가품질상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수원은 올해 평가에서 총 9등급 중 1등급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 통산 11번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10회 이상 선정된 기업들은 엄격한 평가를 거쳐 명예의 전당에 헌정될 수 있다.

이를 기념해 한수원은 26일 경주 본사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국가발전에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올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과 함께 우수품질분임조 부문에서 금상 2개팀, 은상 4개팀, 동상 1개팀 등 총 7개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