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VO, SAF 및 LFP 양극재 플랜트 구축 사업 추진 부별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박차

▲ 한승욱 DS단석 회장(가운데)이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코스피 상장을 축하 하고있다.
▲ 한승욱 DS단석 회장(좌 4번째)이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코스피 상장을 축하 하고있다.

[에너지신문]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 DS단석(대표 한승욱, 김종완)은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기념식을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DS단석은 이번 IPO로 확보될 공모자금을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사업부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우선 바이오에너지 사업 부문에서는 2세대 바이오디젤(HVO), SAF(바이오항공유) 개발 및 제조 등을 준비 중이며 배터리 리사이클 부문에서는 LFP 양극재 플랜트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또 플라스틱 리사이클 부문에서는 PCR플라스틱 분리 및 선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신규 시장 개척 및 선점에 나설 예정이며 더 높은 성장을 위한 투자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승욱 DS단석 회장은 "DS단석은 상장 이후에도 사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와의 다각적인 소통을 통한 신뢰 확보, 주주가치 제고에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회사의 미래를 믿고 투자해 주신 기관, 개인투자자, 협력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DS단석을 깊은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고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상장 기념 소감을 전했다.

한편 DS단석은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7만9000원~8만9000원) 상단의 12%를 상회하는 10만원으로 했으며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청약 증거금 15조72억원을 끌어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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