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성 예방 및 아이디어 발굴 기회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직원들이 ‘제 1회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직원들이 ‘제 1회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온산제련소에서 지난 19일 제 1회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협력사를 포함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전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사내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파악하는 기회로 평가 및 성료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작업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사고위험에 대해 사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기획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사고의 원인을 식별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 

대회에 참가한 구성원들은 다양한 위험성에 대한 개선방안들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으며 최종 시상자들은 결선 진출팀끼리의 성적에 따라 선정됐다. 

이준용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위험성평가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하고 일상에서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 및 역량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구성원들의 창의성 향상 및 작업환경 내 위험성 파악과 개선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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