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와 관내 노후 아파트에 

▲ 윤영기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이 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와 함께 관내 노후아파트 거주 취약계층 50세대에 CO경보기 설치 및 지원 행사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윤영기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이 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와 함께 관내 노후아파트 거주 취약계층 50세대에 CO경보기 설치 및 지원 행사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본부장 윤영기)는 15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연계해 관내 노후아파트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난방을 위한 가스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에서의 CO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안전공사와 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이달 말까지 취약계층 50세대에 대해 CO경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와 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  관계자들은 이날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따듯하고 사고 없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향후 취약계층 가스시설에서의 사고예방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태광 가스안전공사 ESG경영처장 및 관계자들도 참석해 취약계층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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