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 위해 

[에너지신문]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1일 (사)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와 ‘일터의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안전보건공단은 한국안전기술협회, 대한건설보건학회 등 72개소 약 80만명이 참여하고 있는 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와 △소규모 사업장 사고‧질병 예방 위한 재정지원 협력 △산업재해예방 위한 안전보건 콘텐츠 개발‧보급 △안전보건교육 및 포럼 개최 △사업장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그밖에도 안전보건페어 및 공동캠페인 개최, 안전보건 전문가 역량강화 전국대회 개최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은 물론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의 일터가 한층 더 안전해 질 것”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 및 산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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