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이용 고객 페인 포인트 해결에 초점…총 312개 웹사이트 중 가장 우수

▲ SK렌터카가 ‘웹어워드코리아 2023’에서 시상식 최고 영예인 ‘모바일웹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 SK렌터카가 ‘웹어워드코리아 2023’에서 시상식 최고 영예인 ‘모바일웹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신문] SK렌터카(대표 황일문)가 ‘웹어워드코리아 2023’에서 ‘모바일웹 최고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올해로 20회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으로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총 13개 부문 74개 분야에 492개 업체(제작사 포함)가 참여해 총 312개의 웹사이트가 후보 등록했으며 SK렌터카는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서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시상식 최고 영예인 ‘모바일웹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SK렌터카는 ‘타기 쉽게, 타고 싶게’란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렌터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skcarrental.com)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사전 시장 조사와 이용자 행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렌터카 이용 과정에서 겪는 고객들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SK렌터카는 처음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심플하고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적용했다. 

차종 별 이미지와 함께 연료 타입, 연식 등을 안내해 예약 차량 정보를 전달하고 고정 영역에 예약보드를 배치해 어떤 화면에서나 쉽고 빠른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시스템 연동을 통해 차량 예약, 결재, 변경, 취소 등 렌터카 이용의 전 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 플로우를 개선했다.

또한 고객이 홈페이지 예약 과정에서부터 여행을 떠나는 듯한 즐거운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위트 있고 감성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반영했다. 

가족과의 여행, 연인과의 여행, 혼자 떠나는 출장 등 렌터카를 이용하는 여러 사례들을 일러스트로 제작해 적용하고 외래어나 일본식 표현 대신 친근하고 긍정적인 어조의 표현을 사용하는 등 편안하고 일관성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SK렌터카의 관계자는 “고객 관점의 대대적인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것이 최고대상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특별하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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