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인 교정·검정가스와 인증표준가스 제공
[에너지신문] 유니온가스가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10일 ILAC 및 KOLAS 국제공인기관 인정획득 컨설팅 기업인 기홍연(주) KOLAS 적합성평가연구소(소장 이창수)는 유니온가스(대표 강용성)가 수출기업 및 측정, 교정 및 수출 기업에서 필수적인 국제 소급성 확보를 증명하는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유니온가스(대표 강용성)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환경측정 등 산업용 특수가스 제조업체다.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으로 유니온가스는 자사 제품은 물론 타사 제품까지도 품질인증과 국제 소급성을 증명해 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측정장비 교정과 생산공정 고도화에 필요한 정밀한 국제공인 교정·검정가스와 인증표준가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의 트랜드를 보면 제조자가 ISO/IEC17025 국제공인시험기관의 요건을 갖추고 공인을 받을 것을 요구하고 있고, 안전과 표준이 중요한 분야는 의무적으로 인정을 받도록 법제화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품 제조자들도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현재 775개사에 이른다.
최인수 기자
ischoi@i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