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취약계층 타이머콕 보급 앞장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타이머콕 보급에 앞장섰다. 

가스안전공사는 7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강원원주혁신도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주택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및 양 기관의 사업담당부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보유자원을 활용,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 보급 및 시설개선을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사고예방 맞춤형 안전망 구축 △안전점검 및 안전사용 요령안내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 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가스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