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완공 시 337가구 수혜 받을 예정

▲ 임찬기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백령도를 방문해 LPG배관망 시공현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임찬기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백령도를 방문해 LPG배관망 시공현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해 LPG충전소, 집단공급시설인 LPG배관망 시공현장 등에 대한 현장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LPG배관망 지원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배관망을 통해 경제적이고 안전한 가스공급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백령도의 경우 연하1리, 진촌3리, 북포1리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배관망 구축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은 2024년에 이뤄질 전망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백령도내 337가구가 수혜를 입게 될 예정이다.

 이날 LPG배관망 시공현장을 방문한 임찬기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백령도 LPG배관망 공급사업이 안전한 시공과 더불어 근로자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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