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평가항목 중 5개항목 만점…총 99점 획득 

▲ 한국석유공사의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 한국석유공사의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는(사장 김동섭) 지난 10월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LACP 2023 인스파이어 어워드’ 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LACP 인스파이어 어워드’는 국제적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 조사기관인 LACP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진 대회로 포춘 500대 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 및 기관 등 12개국에서 300개 업체·기관이 참여했다.

2023 한국석유공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공사의 경영슬로건인 ‘Better Energy for Us & Earth’를 반영해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담고 있다. 

석유공사 보고서는 6개 평가 항목 중 △첫인상 △전반적 서술 △디자인 △메시지 명확성 △인지성 등 5개 심사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 99점(100점 만점)을 획득했으며 전체 참가기업 중 12위에 선정됐다.

석유공사의 관계자는 “2020년 이후 꾸준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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