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협업 추진...CO검지기 구입 비치

▲ 동절기 CO중독사고 예방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절기 CO중독사고 예방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는 지난 23일 월출산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캠핑객을 대상으로 동절기 CO중독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월출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협업을 통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캠핑객을 대상으로 CO중독사고 예방요령 전단지 및 홍보용품을 배포했다.

또한, 국립공원 측에서는 공사의 제안으로 CO검지기를 구입 비치하고 캠핑객을 대상으로 무료 대여함으로써 CO중독사고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임기수 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장은 “CO중독사고는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중대재해인 만큼 캠핑객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