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능, 야외 촬영 및 방송 콘텐츠 안전 도모
[에너지신문] CJ ENM(이하 씨제이이엔엠)이 국내 미디어엔〮터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씨제이이엔엠과 시스템코리아인증원(원장 김철)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CJ ENM Center 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지난 2018년 제정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으로 사업장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씨제이이엔엠은 그동안 임직원들에 대한 안전, 보건관리 뿐 아니라 안전의 불모지였던 공연, 행사 및 콘텐츠 제작분야에서 안전관리를 진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에 따라 최고경영자의 안전, 보건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함과 동시에 사업장 근로자 위상을 대외적으로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으며 제작 인프라 시설 및 공연, 행사장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현장의 유해 위험 요인의 발굴과 개선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사고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씨제이이엔엠은 2022년 1월 대표이사 직속 안전경영담당 조직을 신설해 주기적으로 안전보건 이행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안전보건 경영 매뉴얼, 절차, 지침서를 새롭게 수립 보완하는 등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시스템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고도화해 왔다.
최윤석 씨제이이엔엠 안전경영담당은 “씨제이이엔엠은 안전보건전담 조직을 통해 다양한 안전 리스크 줄이는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ISO45001 인증’으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든 구성원을 넘어서서 즐기고 감상하는 사람들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환경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