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비 점검 및 지역 생산품 구입 등 전통시장 활성화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수부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본사 및 연구원, 충북본부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20일 진천군 소재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찾아 안전점검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가스안전공사는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 등에 대비해 인근 전통시장의 가스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불황 등으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 지역 생산품 등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 가스안전공사가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찾아 안전점검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가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찾아 안전점검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수부 사장직무대행은 생거진천 전통시장 상인회장과의 면담하며 “겨울철에 대비해 공사 인근의 전통시장에서 가스안전 점검과 함께 장보기 행사가 이뤄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가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전통시장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3년말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해 이듬해부터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1월 청주 사창시장, 9월 음성 무극시장 장보기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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