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성 확보된 BIPV 사업화 촉진 세미나 개최

[에너지신문] 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지난 17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화재안전성이 확보된 BIPV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방재시험연구원이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 산업부 연구과제 '강화된 내화성능 확보를 위한 건물형 태양광모듈제품 표준모델 개발 및 성능평가'와 관련, BIPV(건물일체형태양광)의 사업화 촉진 로드맵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보험업계의 BIPV 합리적 시장 적용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세미나는 △BIPV 제도 현황 및 전망(포항산업과학연구원) △화재안전성 평가방법(방재시험연구원) △보험상품별 보험체계 분석 및 국내외 사례조사(보험개발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BIPV의 합리적 시장 적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방재시험연구원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시대에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용역 수행을 통해 보험산업 과학화와 기술선도를 이뤄 갈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보험산업의 손해율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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