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탄소중립 이행 선도 및 글로컬대학30 사업 활성화 공동 추진

▲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전경사진.
▲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전경사진.

[에너지신문]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은 1일 전남대학교와 ‘지역 탄소중립 실현 및 글로컬대학30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탄소중립 혁신 기반을 조성하고 지·산·학·병·연 연계 사업 공동 추진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두 기관은 △탄소중립 기술 실증 및 지역특화산업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교육·실습·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창업인재 양성 △지역 수요맞춤형 기술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활성화 △기타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한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형순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학, 지자체, 산업계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전남의 지역발전 및 녹색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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