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소산업 발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 발표

[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UNEP CTCN, 서아프리카 개발은행(BOAD)이 개최한 'UNEP CTCN 아프리카 지역 그린수소 역량강화 세미나'에 참석했다.

행사는 최근 아프리카 베냉 코토누에서 열렸으며, 글로벌 역량 강화 행사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지역 16개국에서 약 30여명의 참가자가 모여 그린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에 대한 기술 공유와 국가별 그린수소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녹색에너지연구원이 'UNEP CTCN 아프리카 지역 그린수소 역량강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 녹색에너지연구원이 'UNEP CTCN 아프리카 지역 그린수소 역량강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첫날은 전 세계 및 아프리카의 그린수소 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사용 가능한 기술과 신기술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그린수소 활용을 위한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는 국가 전략과 로드맵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남아프리카, 케냐, 한국 및 ECOWAS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특히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라남도 수소산업의 발전 현황과 향후 계획 및 전남도 수소산업 관련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아프리카 지역 국가의 기후 변화 대응과 국가 수소경제 정책 수립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연구원은 앞으로도 UNEP CTCN의 회원으로써 국제 기후변화 대응과 그린수소 정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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