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경연, 제1회 배터리 소재‧미래 기술 전망 세미나 
화유코발트, 대주전자재료 등 배터리 소재 전문가 초빙

[에너지신문] 세계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의 xEV 전환 본격화에 2차전지 산업과 동반 성장을 이끌고 새로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화학경제연구원은 오는 11월 1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1회 배터리 소재 및 미래 기술 전망 세미나’를 진행한다.

▲ 2022년 미래형 자동차 소재 및 경량화 기술세미나 모습.
▲ 2022년 미래형 자동차 소재 및 경량화 기술세미나 모습.

지속 성장중인 배터리 산업에 중점을 둔 이번 세미나는 △리튬이온전지 기술개발 전략 및 활용 전망 △리튬이온전지 핵심 소재 개발 동향 및 전망에서 각 분야별 연구 개발중인 배터리 소재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무엇보다 이번 세미나에는 화유코발트, 대주전자재료, 에보닉(Evonik),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한국전기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국내외 자동차 소재업계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유코발트에서는 리튬 이온 전지용 양극재 사업 전략 및 향후 미래 리튬 배터리 산업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대주전자재료에서는 고효율 실리콘 음극재 기술 개발동향 및 미래 전망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신상기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대표이사는 xEV의 리튬이온전지 프로세스 첨가제 기술동향 및 활용 전망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며, 그외 국내·외 배터리 소재 전문가들이 EV 배터리 개발 동향에 대해 짚어 볼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배터리 소재 개발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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