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 최고 전문지로 성장하길

[에너지신문]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분야 메신저로서 올바르고 정확한 에너지관련 정보 제공으로 에너지분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에너지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에너지 관련 분야 국내 최고의 에너지 전문지로 더욱 성장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시공업계는 글로벌 통화 긴축과 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건설경기 침체 속 붕괴사고, 철근누락 사태 등 부실시공 우려와 미분양 증가로 건설업계 위기감이 감돌 정도로 대내외적인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 모두가 힘을 합쳐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겠습니다.

협회는 시공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신규분야 진출을 위한 자격취득 전문교육과 국회, 정부, 관련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업역확대 및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협회가 발행하는 난방시공업 인정기능사 자격증이 건축분야 자격증으로 구분, 현장관리인 자격증으로 포함돼 건설공사를 할 경우 현장관리인으로 지정할 수 있어 회원사 권익확대에 크게 기여한 바 있습니다.

또한, 안전사고예방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민간이 자율적으로 불법시공행위를 감시하는 명예지도원 제도와 가스보일러 시공 시 무등록자 및 면허대여를 근절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 정부 및 관련기관에 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등 회원사와 시공인을 위해 협회가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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