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추석맞아 노인복지관 무료급식 지원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증평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장 및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이날 무료급식활동은 300만원 상당의 식재료 및 선물꾸러미 지원과 더불어 배식봉사, 설거지, 식당청소 등 봉사활동을 통해 250여명의 홀몸노인을 포함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추석명절을 전후로 전국 지역 본부(지사)별 취약시설 안전점검·교육과 병행한 지역별 아동양육시설, 다문화 가정, 홀몸노인, 장애인 시설 후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의 이웃을 찾아 나눔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무료급식 행사에 참여하면서 사회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보살피는 지역복지 안전망을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