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책임자 40여명 참석...상생협력관계 강화 및 경쟁력 확보

[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는 14일 도시가스 대용량 수요처를 대상으로 상생협력관계 강화 및 도시가스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성서AW호텔에서 산업체, 대학교, 대학병원, 열병합아파트, 설계사무소 등 대용량 수요처 관리책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 대성에너지가 '도시가스 대용량 수요처 간담회'를 열고 있다.
▲ 대성에너지가 '도시가스 대용량 수요처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재개됐고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후원으로 △국제 에너지 동향과 도시가스 가격전망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업과 노후 GHP교체 필요성 △열병합아파트 우수 운영사례 등을 통해 대용량 고객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재호 대성에너지 마케팅본부장은 “정부의 환경 및 안전관리 강화 정책 안에서 청정에너지로서의 도시가스 역할과 에너지사용 효율화 방안에 대해 고견을 모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오늘 개최된 간담회가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있어 참가자들께도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고객 최우선 책임경영으로 매년 간담회 및 기술세미나를 열고 도시가스 사용기기에 대한 최신 정보와 안전운영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용량 수요처 담당자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마을형 연료전지 등 도시가스 신규수요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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