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37주년 기념식 개최
연구원 노고 격려 “정책 수립 핵심 역할 기대”

▲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직원들이 개원 37주년 기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직원들이 개원 37주년 기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37년전 석유위기 상황 속에서 설립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급변하는 에너지 대내외 환경변화 대응 및 당면과제 극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연구원의 역할이 필요하다.”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이 개원 37주년 기념식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KEEI)은 7일 개원 37주년을 맞아 에너지경제연구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우수연구보고서 및 우수학술상 포상과 함께 에너지경제연구원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기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구성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1986년 9월 1일 설립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에너지 정책 분야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에너지정책 연구를 선도하며 정부의 주요 에너지정책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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