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전문가 및 산업 목소리...공식 유튜브 채널서 공개

[에너지신문] 글로벌 기후테크 기업 로우카본이 전세계적인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CEN 뉴스를 개국했다고 5일 밝혔다.

로우카본은 CEN 뉴스를 제작해 지구촌의 기후위기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각계 전문가와 산업의 목소리를 통해 기후행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올해 8월, 유럽을 포함한 북반구는 극심한 열돔 현상으로 인해 낮 온도가 섭씨 43도를 넘는 이상기후를 경험하고 있다.

▲ 로우카본이 CEN 뉴스를 개국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고 있다.
▲ 로우카본이 CEN 뉴스를 개국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이후 글로벌 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이탈리아와 같은 유럽 지중해 연안의 관광지에서는 여행객들이 더위로 인한 탈수와 열사병으로 고통받고 베트남은 전체 전력 공급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력발전소의 중단으로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우리나라 또한 올해 극심한 장마, 지하차도 침수와 산사태 등으로 인해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강력한 태풍 역시 우리의 삶을 위협했다. 이러한 현실을 통해 우리는 더 이상 기후위기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이철 로우카본 대표이사는 “CEN 뉴스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국하게 됐다”며 “우리는 이 문제를 직시하고 대응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리얼 기후뉴스 CEN 뉴스는 8월 21일부터 격주로 로우카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