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대구경북과 가스·전기안전 점검 및 기부금 전달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가 관내 주민들의 에너지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2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및 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직원들과 지자체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함께 참여해 대구 북구 일대 취약계층을 위해 가스안전기기 ‘타이머콕’ 설치와 가스·전기시설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와 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5일 대구 북구 일대 취약계층을 위해 ‘타이머콕’ 설치와 가스·전기시설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와 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5일 대구 북구 일대 취약계층을 위해 ‘타이머콕’ 설치와 가스·전기시설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은 설정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중간밸브를 닫아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사용자 대상 과열화재 등 취급부주의 사고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이날 산격동 일대의 취약가구 30곳을 방문해 △가스안전기기 ‘타이머콕’ 설치 △가스·전기안전 점검 △노후 형광등의 LED등 교체 등을 실시했으며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에너지안전 사용요령도 홍보했다.

또한, 복현동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안식원도 방문,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합동)을 전달했다.

박종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은 “안전 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의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국민안전 책임기관으로서 ESG경영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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