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환경교육연구단과 MOU...지속가능 교류 협력 및 인력양성

[에너지신문] (재)전남환경산업진흥원이 전북대 환경교육연구단과 환경·에너지분야의 지속가능한 교류 협력 및 인력양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두 기관은 14일 전북대학교에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연 공동 협력사업 추진에 따른 인력 교류 및 인프라 활용 △전문교육, 연구 및 기술·산업 분야 정보교류 △보유 장비, 시설의 공동 사용 및 성과 공유 △환경·에너지 분야 공동 R&D 발굴 및 활성화 협력 △기타 상호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 등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이 전북대 환경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이 전북대 환경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형순 전남환경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간 역량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기대할 수 있고, 공동 협력사업 발굴·추진 및 인력 교류를 통한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에 양질의 환경 분야 인력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 글로컬 자원순환 환경교육연구단은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글로컬 자원순환 전문가 양성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환경에너지융합과’를 신설, 환경문제를 해결할 ‘다각적 사고를 갖춘 글로컬 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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