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가스 제조시설 ‘DIG에어가스’ 특별점검

▲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DIG에어가스를 방문해 특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DIG에어가스를 방문해 특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DIG에어가스(경북 구미 소재)를 방문해 일반 고압가스 및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서며 철저한 안전관리도 당부했다고 27일 밝혔다.

DIG에어가스는 1979년에 설립돼 산소·질소 등 일반고압가스와 포스핀 등의 반도체용 특수고압가스를 생산해 여러 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이날 임찬기 상임감사는 현장을 방문해 고압가스 설비와 안전관리 현황 등을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노고를 치하하며, 안전한 가스공급을 당부했다.

임 상임감사는 “산업용 가스는 고압을 사용하는 특성상 사고발생시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장마철, 태풍 등 다가오는 위험요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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