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및 28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와 함께 총력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민의 가스안전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

▲ 2023 국가안전대진단 포스터.
▲ 2023 국가안전대진단 포스터.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돼온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8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와 함께 합동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와 관련 부처의 자율성과 책임성에 기반해 노후·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과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점검하게 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민의 가스안전확보를 위해 노후·고위험 시설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벌이고 가스안전공사 자체적으로 안전점검 대상을 선정, 가스사고 안전점검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국민 의견을 반영한 자체 점검 대상을 선정해 유치원, LPG시설, 의료기관 시설과 해빙기·여름철 대비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들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있다.

나아가 국민과 업계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용자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가안전점검, 안전수칙 등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