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26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전시부스도 운영

[에너지신문] 한국가스학회의 '2023년도 봄 학술대회'가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봄 학술대회에서는 특별세션, 도시가스,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안전환경, 자원, LPG 및 산업가스, 정책, 천연가스, 플랜트 분야 등에서 구두 발표와 포스터 등 약 200편에 이르는 논문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학회는 2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논문 발표 신청서와 초록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봄 학술대회에서는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전시부스도 운영한다. 전문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신동일 명지대 교수가 '수소저장용기 폭발 해석', 김한상 가천대 교수가 '복합재료용기 구조해석', 장창복 JCB솔루션 박사가 '가스시설 위험성 평가'를 주제로 교육할 예정이다.

정희용 한국가스학회 회장은 "코로나 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가스업계의 많은 관계자들이 지난번 학술대회에 참여했다"라며 "올해 봄 학술대회에는 더욱 풍성한 연구논문과  발표를 준비하고 있고, 지난해보다 더 많은 참가자들이 참석해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되찾는 학술대회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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