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교연, 전기차 배터리 핵심광물 및 재활용 전망 세미나 열어

[에너지신문] 최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시대에 집입하면서 공급 리스크가 존재하는 핵심광물과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및 배터리 재활용에 대한 전 세계 각국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5일 ‘2023년 전기차 배터리 핵심광물/소재 및 재활용 현주소와 미래전망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광물/소재 및 재활용 최근 기술, 시장동향과 우리기업의 기술개발 전략 △전기차 배터리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의 필요성 △핵심광물 공급망의 다각화를 위한 수요기업에 대한 제도개선과 금융지원 방안 △전기차 배터리 고용량 실리콘 및 탄소복합 음극재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미래전망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원료기반 마련을 위한 원료추출 기술개발 동향과 미래전망 △2차전지(전기차 배터리) 첨가제의 역할 및 개발 방향 △전기차 배터리 고안정성 분리막 및 코팅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미래전망 △전기차 배터리 고용량 양극재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미래전망 등의 주제를 공유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에 필요한 핵심광물 공급망의 다변화를 통한 범정부적 차원의 공급망 확보 전략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에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핵심광물 사업전략과 핵심소재 및 재활용의 연구기술개발 현주소 및 미래전망과 아울러 방향제시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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