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와 함께 굿네이버스에 1억 6000만원 자선기금 전달

[에너지신문] E1이 1일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제10회 E1 채리티오픈’ 자선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 왼쪽부터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 정윤지 프로, 김순희 KLPGA 전무이사가  ‘제10회 E1 채리티오픈’ 자선기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 정윤지 프로, 김순희 KLPGA 전무이사가 ‘제10회 E1 채리티오픈’ 자선기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1과 KLPGA는 지난 5월에 열린 ‘제10회 E1 채리티오픈’을 통해 조성된 1억 6000만원의 자선기금(선수 기부금 8000만원, E1 기부금 8000만원) 중 1억원으로 마련한 상품권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회가 처음 개최된 2013년부터 10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전달식에는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 김순희 KLPGA 전무이사,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을 비롯, ‘제10회 E1 채리티오픈’ 우승자 정윤지 프로가 KLPGA투어 선수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은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KLPGA와 정윤지 프로,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리며, 대회를 통해 마련된 자선기금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 전달식에 참석한 정윤지 프로는 “채리티오픈의 우승자로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잔여 기부금 6000만원으로는 E1과 KLPGA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품을 전달,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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