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에너지 노사대표가 10일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 선도기업을 위한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양에너지 노사대표가 10일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 선도기업을 위한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주)해양에너지는 10일 김형순 대표이사와 범진기 해양에너지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대표가 모여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 선도기업을 위한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 노사는 대내외 어려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며 상호 신뢰와 존중의 노사문화를 유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노사문화 선도기업을 위해서는 구성원들 간의 화합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회사의 미래를 준비하고 지속 발전하는데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범진기 해양에너지 노동조합 위원장은 “성과에 대한 공정한 배분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상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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