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화된 경영시스템 구축 통한 지속가능 성장기업 기반 마련

[에너지신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8일 국제표준화기구(ISO) 공인 인증기관인 가스안전공사로부터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을 취득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지난해 4월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경영활동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정책 및 리스크 대응 체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인증이다.

▲ 미래엔서해에너지 본사에서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서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미래엔서해에너지 본사에서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서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이번 인증을 위해 2020년부터 정도경영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전담 부서인 정도경영팀을 신설했으며, 윤리헌장·윤리강령 수립, 규범준수 리스크평가 및 개선활동 등을 통한 윤리경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박영수 대표이사는 “ESG경영이 사회 전반에 필수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시점에 규범준수인증시스템(ISO37301) 인증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됐으며, △품질 △환경 △안전보건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MiraeN 깨끗한 에너지로 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라는 ESG경영 슬로건을 채택해, 친환경 중심 혁신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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