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기업 실태조사 개발로 장려상 수상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일 통계청이 주관하는 ‘제34회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

통계청은 국가통계의 품질 향상 및 통계작성기관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국가통계의 개발‧개선 및 보급‧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발굴, 포상하고 있다.

▲ 에기평(오른쪽 첫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기평(오른쪽 첫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기평은 지난해 통계청 승인을 받은 ‘에너지기술기업 실태조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2년 제19회 국가통계 개발‧개선 및 보급‧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려상을 받았다.

그동안 에기평은 에너지 R&D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전략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 기반 구축에 노력해왔다.

에너지기술기업 실태조사는 에너지기술 분류별 기업 현황, R&D 투자 현황 등 에너지기술 시장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국가통계로 지난해 10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441001호)로 지정된 바 있다.

주요 성과로 △에너지기술 정의 및 분류체계 확립 △국내 에너지기술기업 모집단 구축 및 표본설계 방안 마련 △에너지기술 기업 현황 종합DB 구축 등이 있다.

에너지기술기업 실태조사 세부 데이터는 통계청 통계정보시스템(KOSIS)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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