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분과 18개과제 출품…우수 과제 발표 및 시상

서울도시가스(사장 최성호)는 지난 17일 염창동 본사에서 80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안전기술 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자율적 연구 활동을 통한 전문지식 강화를 목적으로 2009년 처음 도입된 안전기술연구회는 이날 제2기 연구 발표회를 통해 8개 분과 18개 연구과제가 출품됐다. 이중 우수 10개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으며 'Web-gis기반 배관망해석 압력조회 시스템 개발' 등 우수 연구과제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시스템안전부서장인 유승배 상무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제2기 안전기술위원회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연구회의 연구 활동이 기술개발과 현장 업무개선으로 이어져 미래 10년 안전관리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상무는 또한 "연구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참여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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