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제주, 강원, 광주 순차 점검… 4월 내 업무보고 마무리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통영에코파워(주) LNG기지를 방문해 LNG저장탱크 내부 공사현장에서 현황을 설명듣고 있다.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통영에코파워(주) LNG기지를 방문해 LNG저장탱크 내부 공사현장에서 현황을 설명듣고 있다.

[에너지신문]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13일 통영에코파워(주) LNG기지 건설현장을 특별점검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2022년 신년 지역 업무보고의 일환이다.

올 초 가스안전공사는 지역 거점 광역본부가 중심이 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광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임해종 사장은 부산광역본부 산하 경남서부지사 관할의 통영에코파워(주) LNG기지를 방문해 LNG저장탱크 공사현황 및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직원 및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해종 사장은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방점검을 통해 가스 사고를 방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항상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기관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울광역본부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임해종 사장은 내주부터 제주본부, 강원광역본부 및 광주광역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4월 내 전 지역의 연두 업무보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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