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역 가스담당 공무원 간담회도...현안 및 예방책 협의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는 12일 지사회의실에서 경북북부지역 10개시, 군 가스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1차 평가위원회 및 가스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1차 평가위원회 및 가스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진행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1차 평가위원회 및 가스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진행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북부지사는 올해 사고에 취약한 LPG호스시설에 대한 금속배관 교체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2890세대,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을 안동시에 한해 300세대 진행 중이며, 또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차단되는 타이머콕 보급사업도 5980세대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평가위원회에서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타이머콕 보급 등에 대한 사업방향과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공사와 지자체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가스안전 현안사항 및 사고예방대책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조상현 지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 LPG호스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가스사고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함과 동시에, 관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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